판세분석의 글은 매우 위험하다.

나는 저글에 추천이 많은것이 우리회원들의 절절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판세분석의 글은 틀렸다.

유시민후보로의 단일화는 나도 바라고 회원모두 바란다.

그것은 우리가 지지하는 유시민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는 것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유후보의 경선 전과정에서 사람을 얻고, 지지율을 높이고, 신당에 국민들이 희망을 주게하고, 비로서 이명박의 단단한 50%의 지지율의 허상을 무너트리고, 민주개혁세력의 3기정부를 만들 수 있을 걷으로 신뢰하기 때문이다.

시민광장 회원들은 악바리가 되어야 하지만, 또한 둥글게 시민광장이 되어야 한다.

지도자 유시민과 시민광장에 막 가입한 회원들까지 고르게 넓게 국민속에서 자리잡아야하고

울림이 되고, 바람이 되고 태풍이 되어야 한다.

지도자에게 몰리게 마련인 대선판에서, 이해찬후보님의 메머드급 선대위와 지지세력과 지지인들이 유시민후보로의 단일화에 흔쾌히 동의하고 함께 힘을 몇배로 배가하고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 희망을 형상화 하고 지지도로 연결하는 시너지효과를 내야한다.

우리가 우리의 유시민 후보로의 단일화를 절절히 원하는 그 근본적내용은 유후보의 국가비전과 더불어 유시민과 울고 웃었던 우리들이 어디만큼 나아갈 수 있는지, 국가를 통치하는데까지 신뢰를 얻어가는 과정인데, 그 좁고도 엄청난 길을 걸어가야하는데 판세분석의 글은 우리를 협소하게 하는 매우 위험한 글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우리의 바람이 우리의 단일화 성공을 위한 바람이 아니지 않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바람이다. 그 바람을 뒷받침할 수 있는 드라마를 써가는데 우리의 멋진 지지세력과의 감정적 마찰을 불러오고 정치공학적 근시안에 빠지게 하는 저 글에 우리회원들이 저런 추전을 떄린다는 것이 참으로 걱정아닌 걱정이 된다.

다들 민감하다. 우리의 절절함은 유시민후보의 사자후가 경선인단과 국민속에서 실현되는 것이지, 저 글의 정치공학적 진영논리에 추천때린다고 되는것이 아니다.

유후보의 사자후를 보라...나를 도와달라는 것이다. 내가 이겨 보일터니 나를 도와달라는 것이다.

정직하고 빛나는 이정표를 세워야 할 우리가 판세분석의 글이 포장하고 있는 정치공학적 논리에 놀아나서야 되겟는가?

무엇보다 국민을 믿고, 역사와 인간에 대한 무한한 신뢰만이 사실 진정한 무기임을 우리가 그동안 보여왔지 않은가?

저런글은 술자리에서 똘똘한 우리 회원의 판세분석으로 충분히 공유하는 수준으로 냅두자.

유티즌의 힘은 이제 시작이다. 캠프공방전에 함몰되지 말자.

흔들리는 것은 갈대일뿐....우리는 굳건히....승리의 길로 가고 있음을....